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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태국 여행

태국 끄라비 카페 Baan Ton Mai Cafe, 크라비 예쁜 카페 추천

by 은디의 여행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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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에 놀러온듯 신비로운 느낌의 예쁜 카페를 소개하고자 해요. 바로 Baan Ton Mai Cafe 입니다.
 
크라비 아오낭 비치에서 차로 15~20분 거리로 그랩을 타고 방문해야했는데요. 맛있는 디저트는 물론이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까지 볼 수 있었기에 매우 만족스러웠던 카페였습니다.
 

 
 Baan Ton Mai 카페는 숲속에 숨겨진 카페처럼 초록초록한 식물들로 가득한 카페라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사실 이 카페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있다가 크라비에서 친해진 싱가폴 언니가 같이 가자고 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음료와 디저트도 맛있고 뷰도 예뻐서 싱가폴 언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Baan Ton Mai 카페는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메뉴들이 준비되어있기에 취향과 선호에 맞게 골라 행복한 티타임을 즐기기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크림브륄레가 정말 맛있었답니다.
 

 


 
 디저트를 주문하고 메뉴가 준비될 때까지 이곳 저곳 카페 구석 구석을 구경했어요. 가만히 앉아서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기만 할 수 없게끔 모험심이 뿜뿜 솟아나오게 만드는 구조의 카페라 계속해서 돌아다녔답니다.
 

 
 Baan Ton MAi 카페는 이곳 저곳 사진이 예쁘게 나올만한 포토스팟들이 정말 많아서 사진 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태국 현지인 분들도 예쁜 사진 찍으러 많이 방문하시더라고요.
 

 
 카페 한쪽 편에는 수영장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카페 자체에 사람이 거의 없었어서 카페에 전세를 낸듯 이곳 저곳 돌아다녔답니다.
 

 
 카페 구석 구석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돌아오니 얼마 지나지 않아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카페를 가면 주로 주스나 스무디를 주문해 거즘 한입에 쭉 마셔버리곤 하는 터라 얼른 다 마셔버리곤 다시 카페 곳곳을 구경했어요.
 

 
 식물원에 들어온듯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는 정원을 거닐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한국에 유명한 카페들은 워낙 사람이 많기에 어딜 가건 시끌벅적한 분위기이기 마련이지만, 크라비 카페 Baan Ton Mai는 예쁜데다가 분위기도 한적하니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요즘 태국 카페 하면 치앙마이가 유명하지만 크라비 또한 뒤지지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치앙마이는 충분히 유명세를 탄 탓에 손님들로 북적일테지만, 치앙마이에 비하면 크라비는 아직 한국인 관광객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에게 유명세를 덜 탔기에 보다 한적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셔츠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샵도 카페 내에 준비되어있어 그랩을 기다리는동안 잠깐 구경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 너무너무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이 이 샵 아래 정원에서 뛰놀고 있었는데요. 어찌나 귀엽던지 정말 여건만 된다면 한 마리 입양해 키우고 싶더라고요. 아무튼 Baan Ton Mai 카페에서 싱가폴 언니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쌓아갔답니다.
 

 
 크라비에 위치한 예쁜 카페를 찾으신다면 아오낭 비치에서 차로 15~20 분 내외 거리에 있는 Baan Ton Mai Cafe에 방문해보시길 강추드려요!
 지금까지 태국 크라비에 위치한 초록초록한 정원이 아름다운 Baan Ton Mai 카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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